대한민국에서 결혼하지 말아야 할 여섯 가지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독신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4년까지는 남성 결혼 감소율과 여성의 결혼 감소가 동등하거나 결혼 적령기 여성의 혼인 감소가 더 심했다. 그런데 2015년부터는 이것이 남성의 결혼 감소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역전되는 상황으로 가며, 2018년까지 이어지고 2019년은 독신 인구의 절대적 증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아니하는 것이 매우 지능적이고 현명한 것이다.

전제조건으로는 경제력, 건강, 외로움보다는 자유를 추구하는 가치관이 전제된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해줄 조언은 아래의 열 가지 내용을 재고해보라는 것이다.


첫째, 지금의 자유를 완전히 버릴 수 있는가?

결혼하면 지금까지 누린 자유는 소멸하고 타협 불가능한 상황에서 살 게 된다.

군 내무생활처럼 단체생활을 하게 됨과 같고 이는 연애, 데이트와 다른 조직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한다.


두 번째, 효도를 위한 결혼 계약을 하려는 것인가?

어른이나 지인,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마치 취업 준비와 같은 "때가 되니 해야 한다"는 마인드는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유발, 평생을 후회할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남이 하라고 해서 하는 결혼 혹은 때가 되어서 해야 하는 과제 성 결혼은 파탄의 징조이다.


세 번째, 유전을 생각해야 한다.

결혼하면 누가 태어날지 모르는 도박을 유전자만 믿고 해야 하는데 대부분 외형, 지능은 여성 쪽을 받게 되는 경향이 강하고, 육아하게 되면 각종 충돌과 갈등으로 자신의 삶은 완전히 소멸함을 인지해야 한다.


네 번째,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결혼인가?

조건, 상황, 정황, 논리, 양가, 전략 등에 따라 하는 결혼이면 혼인 계약부터 이미 파탄의 전주곡임을 알아야 한다. 소액으로 돈을 버는 생계로 독신으로 살더라도 마음 평안하게 사는 것이 물질적 조건을 추구하는 결혼 생활보다 행복하리라 생각하는 순간은 이미 인생 자체가 우하향 곡선으로 치닫고 있다는 증거이다.


다섯 번째, 버려야 할 것이 있는 것에 대한 각오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가?

결혼은 지금까지 이룬 자신의 생활, 꿈, 취미, 시간, 여가, 가치관, 일, 공부 등을 전부 포기하면서 희생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해야 하고 이것이 안될 경우 결국 화병, 부부싸움, 이혼, 갈등으로 "사서 고생한다"는 생각 속에 제대 없는 군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격렬한 싸움에 대한 정신무장이 되어 있는가?

결혼과 동시에 부부는 다양한 갈등으로 격렬한 다툼을 수없이 하게 된다. 여기에서 좋게좋게 잘 지내거나 회피 등은 있을 수 없고 격한 감정 다툼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면 아예 결혼하지 말고 독신으로 즐기며 살 것을 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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