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이란의 미군 정찰기 격추로 전쟁 임박해

 

 

이란 "美 무인정찰기 격추"…트럼프 "큰 실수 저지른 것"

이란이 자국에 영공을 침입했다며 미군에 정찰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무인기가 격추된 곳이 얼마 전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한 호르무즈 해협 부근이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지역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곳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부근 이란 영공에서 미군 정찰 무인기를 대공 방어 시스템으로 격추했다고 밝혔고, 무인기가 모든 통신, 식별 장치를 끄고 비밀리에 접근해 이란에 대한 정보 수집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도 미국의 도발적 불법 행위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미군은 "무인기가 격추된 곳은 국제 영공이라며 도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명령 체계에 있는 누군가가 큰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하여 전면전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란과 미국의 전쟁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하면 여러 국가가 참전하는 사태가 발생, 많은 살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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